정부지원사업 승률 2배 올리는 '사업계획서' 작성 공식 #1

“내 사업 아이템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아무리 생각해도 기가 막힌 나의 창업 아이템, 할 말이 참 많습니다.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맞춤 큐레이션이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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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이 들어있는 사업 계획서를 심사위원들은 얼마나 많이 봤을까요?

정말 심사위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은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이번 편에서는 ‘어떤 내용’을 작성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예비 창업자분들을 위한 콘텐츠이니, 경험이 많은 기창업자분들께는 꽤 익숙한 내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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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기 창업자분들이 사업계획서를 잘 쓰는 방법을 알아본 후에는,

스타트업에게 특히 더 소중한 자원들(인력, 시간...)을 아낄 수 있는 꿀팁까지 제공해드리니, 이번 글 끝까지 집중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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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

1. 우리 제품/서비스가 누구에게, 왜 필요한지 설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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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d: 내가 지금 불편해서 필요하다거나, 내 아이템의 뛰어난 기술들을 단순히 늘어놓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 Good: ‘어떤 고객이 어떤 문제와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이를 우리 제품/서비스의 뛰어난 기술을 통해 해결해 줄 수 있다’는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고객 가설이 실제 리서치나 실험을 통해 검증되었다면 더욱 좋습니다. 심사위원을 설득할 수 있는 단 한 줄의 강력한 근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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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장의 범위를 현실적으로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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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d: 조 단위의 시장 규모를 모두 선점하겠다는 원대한 꿈은 일단 가슴 속에만 품고 있도록 합시다. 심사위원들은 지원자들의 앞날을 위해 더 현실적인 시각으로 사업 계획서를 읽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Good: 최대한 범위를 압축해서 명확한 시장 하나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타겟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설정하여, 작은 규모의 시장부터 선점한 후, 인접 시장까지 확장해 나가겠다는 전략이 좋습니다. 이 때, 인접 시장의 정의와 규모에 대해 조사한 결과까지 제시한다면, 신뢰도가 더욱 상승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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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 아이템의 차별성을 제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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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d: 기존 시장에 존재하던 것들보다 내 아이템이 무조건 월등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살아남아 내 아이템과 비교 대상이 되는 것들은 이미 어느 정도 시장 검증을 거친 것들이기 때문이죠. 또한, ‘업계 최초’, ‘세상에 없던 것’등의 워딩을 사용하며, 최초이기 때문에 비교 대상 자체가 없다고 하는 것은 식상한 느낌을 줍니다.
• Good: 기존 시장에 존재하던 것은 좋은 기능들을 갖고 있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분명히 한계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틈새 부분에서 내 아이템은 무엇이 다르고, 내 아이템이 왜 더 나은지에 대한 포인트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정말 세상에 없던 것이라서 비교 대상이 없다면, 각 기능의 일부분이라도 유사한 것과 개별적으로 비교를 해보시면 됩니다.

	A사 제품/서비스	B사 제품/서비스	내 아이템
주요 고객
가격대
강점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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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떻게 돈을 벌어 사업을 유지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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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d: 6개월 안에 회원 수 10만 명을 달성해서 광고 배너를 달거나, 수수료를 챙기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좋은 방법이지만,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 Good: 우선, 정해진 타깃에게 얼마의 가격을 어느 정도의 주기로 받으면, 일-월-연 단위로 얼마의 매출이 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계산을 해야 합니다.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한 자금 조달, 스마트 스토어 등의 판매 채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5. 이미 서비스를 운영중이라면, 지표를 잘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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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d: 지표는 데이터를 추출해내는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시각의 결과가 나옵니다. 사업 계획서를 쓸 때에는, 단순히 현재까지 달성된 최고 기록 데이터 등을 늘어 놓기만 해서는 부족합니다.
• Good: 우리 사업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증거가 필요합니다. 이미 매출이 나고 있는 상황이라면, 매출액의 증가 추이는 가장 직관적인 성공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매출이 없더라도 괜찮습니다. 전주, 전월 대비 회원 수 증가율, 서비스의 핵심 기능 이용 건수의 증가 추세도 의미 있는 지표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가 세팅되어 있다면, 전 기간 대비 활성 사용자 수 증가율, 평균 체류 시간 증가율 등을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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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떻게 개발을 해서 기능을 구현해낼 것인지도 짚고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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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d: 내가 기획한 서비스가 아직 프로덕트 개발을 통해 구현되지 않았다고 해서, 구글링으로 유사한 서비스를 벤치마킹하여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면 충분할까요? 사업 계획은 자료 조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현 방안이 있어야 합니다.
• Good: 인적 네트워크에 개발자가 있다면 좋겠지만, 만약 없다면 외주 등의 방법을 써서라도 자문을 받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이를 토대로 어떻게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지 간단하게라도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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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술 유출 방지 방안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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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d: 제품/서비스가 출시되고 나서야 보안 대책을 마련한다면, 조금 늦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심사위원들도 해당 기술에 대한 보호 대책을 미리 확인해야, 마음 놓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수 있게 됩니다.
• Good: 이 또한 개발 지식과 같이, 잘 모르겠다면 변리사에게 빠르게 문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상표 출원은 가능한지, 내 알고리즘과 콘텐츠, 디자인으로 특허는 낼 수 있는지, 기술 유출은 어떻게 방지하는지에 대한 자문을 받아 사업 계획서에 녹여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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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정리하고 보니, 사업계획서에 녹여내야 할 내용이 참 많네요. 정부사업에 지원하기 위한, 복잡하고도 반복되는 과정이지만,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작성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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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여진 한 편의 사업계획서가 만들어지고 있나요? 그렇다면, 기타 반복적인 서류 처리 업무에는 시간과 인력 투입을 최소화하여 메인 비즈니스에 힘을 쏟으셔야 합니다. 예비, 초기 스타트업에게는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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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로비즈에서는 온사이트 서류 작성 기능을 통해, 지원 서류를 다운로드 하지 않아도 바로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습니다. 작성한 서류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자동 제출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한 명, 한 시간이 소중한 스타트업의 자원 낭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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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사업자등록증명, 납세사실증명과 4대보험 관련 서류 등 반복되는 민원서류들을 홈택스 접속 필요 없이 자동으로 발급하는 기능을 곧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타 서류 업무의 자동화까지 이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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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정부사업 협업관리 솔루션 웰로비즈는, 정부나 민간 지원사업을 우리 기업의 업종, 사업 모델에 맞게 필터링하여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서비스입니다.

먼저 30일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웰로비즈 홈페이지로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홈페이지 하단에 회사 이메일을 남겨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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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사업계획서 상의 ‘어떤 내용’을 집중적으로 보는지에 대해 마저 다뤄보겠습니다!

https://www.wellobiz.com/?utm_source=tistory&utm_medium=blog&utm_campaign=business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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